2020 빈티지, RP 95+점. 그랑 크뤼 5등급임에도 등급이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로 블루베리, 블랙 커런트향, 검붉은 자두 향을 띄며 입 안에서 풀 바디와 탄탄한 탄닌으로 첫 모금은 부드러우며 프레쉬하고, 우아하며 활력 넘치는 잘 잡힌 밸런스와 함께 깔끔한 피니쉬를 보여주는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하트 모양 레이블로 더 잘 알려진 샤또 깔롱 세귀르는 가장 인기 있는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중 하나이며 보르도 최고이 부자 세귀르 후작이 생전에 나는 라피트와 라뚜르에서 와인을 만들고 있지만 내 마음은 깔롱에 있다 는 말을 남길 정도로 애정을 보인 와인이다. 농축한 과실의 특성과 우아함을 겸비하였으며 확고한 타닌이 돋보이는 와인.
그랑 크루 클라세 2등급이자 슈퍼 세컨드 와인인 3개의 레오빌 시리즈 와인중 하나인 샤또 레오빌 푸아페레는 레오빌 소재 와이너리가 수차례 분할 되면서 생겨났다. 여러 곳에 산재한 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토양은 비교적 균질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한때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서 서비스 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짙은 보라색을 띠며 약간 탄 오크, 드라이 허브, 흙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강건하지만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는 와인이다.
샤또 앙젤루스 바로 옆에 위치한 밭의 포도로 양조되며 샤또 발랑드로, 라 몽도트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 와인은 현재까지도 인정받는 가라지 와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다. 와인 컬렉터들의 1순위에 리스팅되는 생테밀리옹 특급 가라지 와인이자 조나단 말터스 와인 중 가장 가격이 높은 싱글 빈야드 와인!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2등급에 속하는 라스꼼브는 폴 로저 샴페인 하우스의 기술 이사직을 15년간 지낸 르네 바네텔이 와인 메이커로 부임해 퀄리티를 더욱 높였으며 포도밭의 규모가 커 다양하고 독창적인 포도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 에스프레소, 감초, 담뱃잎 등 여러 복합적인 향을 갖춘 와인.
그랑크뤼 5등급의 벨그라브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사냥터로 세워진 와이너리로 메독 지역에서도 가장 오래된 와인 중에 하나이다. 신의 물방울에서 <샐러리맨의 라뚜르>로 소개 되었고 세계적인 와인양조가 미셸 롤랑의 컨설팅과 최첨단 양조 기술의 사용을 통해 와인 품질이 향상되었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3등급 와인으로 샤또 팔머, 브랑 깡뜨냑 등 다른 소유주들에게 여러 번 매각되며 와이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아버지인 데니스가 양조의 질을 높이면서 보르도 그랑 크뤼 클러셰 내 가격대비 좋은 퀄리티를 주고 있는 보르도 와인 중 하나입니다. 체리, 검은 자두 등 검은 과실향이 주를 이루고 부드러운 오크 풍미를 비롯해 복합미가 매력적인 보르도 레드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