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빈티지, RP 95+점. 그랑 크뤼 5등급임에도 등급이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로 블루베리, 블랙 커런트향, 검붉은 자두 향을 띄며 입 안에서 풀 바디와 탄탄한 탄닌으로 첫 모금은 부드러우며 프레쉬하고, 우아하며 활력 넘치는 잘 잡힌 밸런스와 함께 깔끔한 피니쉬를 보여주는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로버트 파커가 이탈리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소개하며 4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의 아르지아노는 최초의 26개 브루넬로 협회원 중 하나다. 토스카나 방언으로 '고독한 멧돼지'라는 뜻으로 사시까이아의 양조자였던 자코모 타키스가 몬탈치노 지역에서 처음 양조한 기념비적인 슈퍼 투스칸으로 다크체리와 블랙베리를 필두로 복합적인 아로마와 풀바디지만 매우 부드러운 탄닌과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를 갖춘 와인이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2등급에 속하는 라스꼼브는 폴 로저 샴페인 하우스의 기술 이사직을 15년간 지낸 르네 바네텔이 와인 메이커로 부임해 퀄리티를 더욱 높였으며 포도밭의 규모가 커 다양하고 독창적인 포도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 에스프레소, 감초, 담뱃잎 등 여러 복합적인 향을 갖춘 와인.
샤또 라피트 로칠드와 샤또 꼬스데뚜르넬 인접해 위치한 샤또 라퐁 로쉐는 그랑 크뤼 4등급으로 언제나 뛰어나 가성비를 보여주는 보르도 와인. 잘 잡힌 구조감과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매력적이며 검붉은 과실향이 특징. 부드러운 느낌의 보르도 와인, 그랑 크뤼 입문용으로 강력 추천!